'2008/10'에 해당되는 글 17건

  1. 지친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18) 2008/10/29
  2. 떴다 그녀 (14) 2008/10/29
  3. 동행 (20) 2008/10/28
  4. 현수 뺘숑 (12) 2008/10/28
  5. 현서금단현상 (24) 2008/10/24
  6. 수족구걸린 현서씨 (18) 2008/10/23
  7. 산 것. (26) 2008/10/21
  8. 현수는 여섯살 (12) 2008/10/21
  9. 현서의 첫생일 (30) 2008/10/17
  10. 스킨 변경 (12) 2008/10/15

아,
힘든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 소쩍새도 그리 격하게 울었나봅니다.
어서 오늘이 가고
눈뜨고 일어나면 모레가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없이 뺑이치는 와중에도 블로그 업뎃할 시간을 뺄 수 있는 내가. 챔피언??ㅋ
사진은 근양...



교회서 혼자 놀다 넘어졌다고.
하지만 울지 않았다고 자랑질?


계단에서 넘어졌다는데
슬라이딩이 아니고 콕 쳐박혔나부다;;;



땅에 제티캔 떨어져 있는거 보고
아까 지가 먹은건데 엄마가 여기에 버렸냐고.
저건 한달은 족히 저자리에 있었던 거 같거든?


아님 말구~
(박명수식 cooooool함)


오후예배 후엔 남전도회회원들 축구모임있으시다고오
애들델꼬 버스타고 가기 싫어서
한시간쯤은 차에서 기다리마하고 지둘렸지만
교회다니는 사람들에게도 코리안타임은 유효했다 -_-


밤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사람의 형체를 찍을 수 있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떴다 그녀

from 랄라 ♬ 2008/10/29 12:11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어찌나 나대고 돌아다니는지 집안 분위기 팍팍 살고요
초강력 울트라 캡숑 떼를 달고 왔지만 현서를 안보고 조용히 사는것보다 골백번 나아요 (므흣:-)


교회를 데려갔더니,,역시나 가만있지 못하고
오데가니 현서야~


영차영차;;
첨엔 붙잡고 있어도 보고
끄집어 내리기도 해보다가
나중엔 포기모드에 촬영까지 불사 -_-
(유아실은 먹을게 난무해서 식탐많은 현서씨델꼬 안가고 싶은데 우짤 수 없이 가야겠다;;)


토끼와 거북이?;;


이젠 내려가시려나부다.


이렇게!
위험천만해서 사진은 끝.



+ 어제 인간극장. 눈물나서 혼났다.
이기적인 생각인건 알지만,
원인도 치료병도 낫을거라는 희망만 있는 혹은 없는 희귀한 근육병을 앓고 있어 코줄과 산소호흡기를 목에 달고 14개월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살아온 성보를 보니
오만 말짓 다하고 돌아다니는게. 
떼쓰고 우는 소리를 내주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런 생각도 성보에겐 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성보가 이렇게 옆에 살아있으니 최악은 아니라고 웃는 성보엄마.
그 웃음이 성보를 꼭 건강하게 살릴 수 있을 것만 같다.
부디, 원인없이 아픈 성보가 이유없이 깨끗하게 낫기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동행

from 룰루♩ 2008/10/28 15:05


백만년만에 아파트 놀이터를 찾았다.



현수의 그네사랑은 여전해주시고


 그네가 낮아서 발을 구부릴 수가 없어 어른은 되게 타기 힘들다



좁은 그네에 엉덩이 끼워넣느라 욕보신 현수아버님



현수가 좋아하니까 보는 에미도 기분이 좋아지네 :)



간만에 만난 진짜 웃음 :D



덩달아 웃음이 나 :-) 



여섯살 현수는 가위바위보를 하면
십중팔구는 가위를 내어주신다 ;;



엄마아빠가 눈치껏 져주어야 후한이 없는 가위바위보게임



 


쌀쌀해진 날씨에 밑도끝도없이 놀 수 없어
냅다 들쳐 안고 집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현수 뺘숑

from 룰루♩ 2008/10/28 14:51

아버님이 2차 종양제거 수술을 받으셨다.
두번째이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아버님은 예전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병원이 멀게 느껴지진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
이 얘긴 길게 나열하고 싶지 않고.

현수 옷입은거 보고 어머님한테 혼났다.
춥게 입혔다고.
현수의 작은 고모도 아랫도리가 어색하단다 ;;
그렇게 이상한가?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현서금단현상

from 랄라 ♬ 2008/10/24 12:06



이것은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2년전 오늘의 일기다.
미미씨님이 3년전 일기를 보여주시길래 함 찾아봤더니 우연찮게 같은날 적어놓은게 있었네
그 후로 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나의 형편은? '-'
수입은 줄었고 거둬멕여야할 입은 하나 더 늘었고
나의 씀씀이 또한 막강해져 있으니 (삐질-_-;;)
2년 후의 형편또한 애써 외면하고 싶은 오늘이다.

 
 
엥간하면 스피커나 헤드셋 같은거 있음 OFF쪽으로 이빠이 돌려주시길.
내 불미스런 목소리때메 올리지 않으려다
현서 금단증상에 시달린 나머지 이렇게라도 해서 봐야겠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힝

어젯밤 우리 가족은 핸드폰에 저장된 이 동영상을 보며
밤새워 도리질 치다 목디스크가 올 지경이었다지

냉장고 문을 열어도 현관문을 열어도 다다닥 튀어올 새끼가 없으니까 여는 맛이 안나드라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기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수족구걸린 현서씨

from 랄라 ♬ 2008/10/23 10:35

지난 월요일 기저귀 갈다 사타구니에 이상한 물집인지 종기인지 구별안되는 놈을 발견했지만
기저귀발진 비슷한건가하고 우리애기 아프겠네하고 기저귀 좀 자주 갈아줘야겠다며
무심히? 넘겼다.
그런데 저녁엔 손 발 여기저기에 더 작지만 많은 물집이 발견되었고
화요일 아침이 되어 병원에가서 수족구 진단을 받았다.
큰 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강하여 놀이방에 보내지 못하고
만만한 엄마에게 에쓰오에쓰를 쳤다.
그리하여 두시간 버스를 타고 쏜살같이 달려온 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그렇게 이틀을 보냈다.
(우리 엄마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T-T)
 


입안에도 수포가 있어 침을 질질 흘리고 감기까지 걸려 콧물 질질대던 꼬질한 모습은 없어지고
상태는 약간 호전됐지만


이렇게 발에 생긴 수포는 여전하다 


약 먹을 시간.
물약이 두종류에 가루약이 하늘색이라 차암 이쁘다;;


섞이면 더 이쁘다
샤방샤방 ♩


이렇게 이쁜 약을 안먹을라고 해서 이지경
더 어렸을 땐 약인줄도 모르고 오로지 먹는거라고 꿀꺽꿀꺽 잘도 마시더만
좀 컸다고 약을 거부한다.
잔인하지만 아동학대하는 맘도 편치는 않다구 -_-;;;;


+ 오늘 아침.
난 현서씨 짐을 챙겼다.
엄마가 현서를 순창집으로 데려가시겠단다
아빠 밥도 걱정되고 여기는 하릴없이 갑갑하기만 하고
현서를 다시 놀이방에 맡긴대도 요지부동
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라 아픈아이 넘의 손에 맡기기 편치 않으실테고 
며칠 데리고 있고 싶으셨겠지..
오늘 저녁 퇴근하고 가면 현서를 볼 수가 없다.
아 벌써부터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ㅠ_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산 것.

from STAFF only 2008/10/21 15:36

도쿄 맑음
카페, 자카 그리고 빵
뺑노키님의 책
블로그만 보다 책이 나왔다해서 잽싸게 구입.
눈은 즐겁고 마음은 둥실둥실 ♩


정본 백석 시집
절대 한번에 후루룩 읽혀지지 않고
찬찬히 우리말을 음미하게 된다.
고어, 방언 해설이 더 재미난.


초동일(初冬日)



로봇 연필깍기.
현수의 연필을 깍아준답시고 구입했는데 쓸모는 그닥. 흥


가슴팍을 열면 구멍이 있다.
 

이렇게 쑤셔넣고 돌리면 되고
안깍이면 면도칼로 깍으면 되고. 흠,,


태옆을 몇번 돌려주면 초큼 걸어도 다닌다.


얘도 만만찮은 즈질체력 쯧쯧


스탬프도 샀다.


아크릴소재라 깔끔하고 이쁘다.


전화번호 대신 블로그주소 박았다 :-)


나는 늘봄씨 :)


아직은 찍고 다닐데가 별루 없어 슬프다;;;



  1. 고구마. [본문으로]
  2. 돌절구. '덜구'는'절구'의 평안 방언. [본문으로]
  3. 하늘 위의 물이란 뜻으로, 빗물을 이르는 말. [본문으로]
  4. 시래기를 길게 엮은 타래. '시라리'는 '시래기'의 방언(평남,전남).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현수는 여섯살

from 룰루♩ 2008/10/21 14:55

만 오년을 살아오신 버블현수님께서
드디어 풍선 부는 요령을 터득하셨습니다 :)


어린이집에서 신기한걸 보면 집에 가져와서 이 엄마에게도 꼭 보여준다.
오늘은 추억의 사진기놀이


찰칵
우리때도 있던것이 지금애들에게도 먹히다니!


재촬영을 위하여 셋팅중


엄마에게 접는 법을 알려준답시고 다 풀어놓고 생각안나서 버림;;


어떤 날은 잠자리 모빌을 만들어오셨다.
야쿠르트병을 뜨건 물에 폭 담궈주신모냥.
되게 귀염사이즈로 변신하셨네.


주기적으로 버려주어야 방에 발디딜 틈이 생기는 조화백의 습작들
그 중하나. 손톱을 정교하게 그려주셨다.
한참 손톱을 저렇게 표현해주시다가 요샌 불필요하다 여기시는 듯.

 

그리고 요새 한참 열올리고 있는 글씨쓰기 연습
보이는대로 지 맘대로 그려대서 죽겠다.
예를 들어 ㅎ을 쓸때는 ㅇ을 먼저 쓰고 =을 위에 그린다
ㅕ도 마찬가지로 ㅣ를 먼저 쓰고 =를 마지막에 그려넣고
ㄷ이나 ㄹ도 획수 무시, 한번도 떼지 않고 ㄷ과 ㄹ을 그리는, 뭐 이정도
글씨에는 엄연히 순서가 있고 순서에 맞게 써야된다고 가르쳐도 
여섯살아이에겐 그게 부담스러운가 보다.
그래도 정도를 가르쳐야되는 엄마로썬 쓰는게 아니고 그려대는 수준을 두고 볼 수가 없어
  몇번이나 가르쳐도 담에 보면 도루묵이니 큰소리가 나게 되고
현수나 나나 서로 스트레스.
사진에있는 ㄹ은 하도 뭐라하니까 한번 떼고 그려주셨다;

건 그렇고,
 노이노이라라라라라라라라라 ♪
이것은 노래다.
무슨 노래인지 맞추는 사람.
용하다.

정답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현서의 첫생일

from 랄라 ♬ 2008/10/17 14:48


지난 15일은 현서씨의 진짜 생일이었답니다.
돌잔치날은 현서씨 컨디션이 최악을 달려주셔서
울다 자다 끝난거 같고 손님초대도 어찌나 정신없이 헤치웠는지
제대로된 잔치도 암것도 아니었어요
하여 집에서 조촐하게나마 돌잡이 행사를 치렀답니다.



준비물은 이렇게.
마린걸되라고 수경까지 준비해 놓은 센쓰 :)


위에서 보면 이렇고


그럼 뭘 잡을까


쌀 당첨~



시식까지 해주는 당신은
돌쟁이~


또 잡겠다고?


만원받고 연필더~


연필 잡고 실 추가요~


그래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고 공부까지 잘해서 돈도 많이 벌고
욕심껏 세상을 다 가져라~ 


끝은 언제나 울음+깽판으로 마무리되고



2부행사는 촛불 점화식이 있었답니다.




노래하니까 박수도 열심히 치고
우리는 또 기분좋아서 끝나지 않는 노래로 화답하고
이름하여 네버엔딩생일송~


엄마빠진 가족사진이요


이 역시 울음으로 마무리
오늘의 행사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돌잔치날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스킨 변경

from STAFF only 2008/10/15 14:54
하루종일 스킨바꾸느라 일도 안하고 허걱
기분전환은 제대로 됐는데 눈알 튀어나오기 직전이다.
스킨을 공유해주신 데이지님께 완전 감사 드리며.
인제 일해야지
근데 이대로 뒤로 나자빠지고 싶어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